본문 바로가기

여행

(20)
[여행]08.17.-08.20. 순천여수여행 올해 여름 여행은 여수 왜 여수로 정했는지는... 이제 생각해 보니 가물가물하다... 장마끝나고 태퐁 오기 전 잠시 반짝 했던 일주일 동안 다녀 온 여수와 순천 선암사
[여행] 영월캠핑: 05.29.~05.31. 영월 좋은 사진 없음, 경치가 모든 불편을 상쇄하는 인생 캠핑장 사진 몇개 없음, 내집이고 싶은 카페 사진 없음, 심상치 않은 맛, 막국수 맛집 6.25. 전쟁때 만든 것 같은 1차선 터널(출구 잘 안보임, 터널 안에 불 없음 ㅎㄸㄸ)을 지나서 산꼭대기 까지 1km 넘게 구불구불 올라가야 함 캠핑장 올라오는 길에 먹구름이 심상치 않더니 텐트 꺼내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바꾸 할 수 없으니 걍 쳤다... 우중 캠핑은 낭만이라 했으니... 텐트 다 치니 비 그친다... 먼저 와서 텐트 치신 분들이 우리를 안타까운 눈으로, 아니 한심한 눈으로 쳐다본다 제길... 그래도 전망대 올라 바라본 운해와 동강을 품은 산의 전경을 보니 마음이 풀린다 이래서 여기가 죽기 전에 와야 할 캠핑장이구나 싶다
[일]덴마크 연수1_2019.08.07.~08.15. 회사에 일찍 입사한 덕에 운좋게~ 누군가의 양보로 운좋게~ 머나먼 덴마크를 연수로 다녀왔다 마니 늦은 덴마크 연수 기행문 좀 써볼까 한다 연수일정: 공항 -> 복합쇼핑몰 식당 -> 숙소(코펜하겐 시내 컴포트 호텔 베스트브로) 비행 자체에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14시간이 걸리는 유럽행 자체가 도전이었다. 북유럽 국가를 가보는게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기에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자고 뮌헨을 경유해서 도착한 덴마크는 설레임이었다. 그 외에 첫 인상? 첫번째, 아... 사람들이 죄다 크구나... 여자들이 180이 넘는 나만하니... 두번째, 한국이 살기에는 참 편리한 나라구나ㅎㅎ
[여행]남해 가족여행: 08.04.-08.26. 경상남도 남해군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살려보자고 시작했다는 카페 '돌창고 프로젝트' 남해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소개되는 금산과 보리암, 그리고 금산 산장 금산산장은 포기했....음ㅋ 보이는 해변이 상주 은모래비치 남해엔 유달리 예쁜 카페가 많은데 요즘 많이 나오는지 인스타 외에는 잘 검색이 안되는 'HERSBAND' FE55.8ZA는 휴대성 좋고 화질 좋은데 먼가 기억에 빡!! 남는 사진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물론 나으 실력과 줄어든 열정이 더 문제겠지만서도...ㅋ 남해 경치가 좋은 만큼 운전하기 겁나는 도로가 여기저기 깔려 있고, 엔간한 주유소가 6시면 문을 닫는....ㅋ 서울에서 어마무시하게 먼 곳이긴 하지만 일몰과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해산물 많고 여기도 한 1주일 정도 시간 내고 내려오면 참..
[여행]사이판2: 4.21.-4.26. 여행을 다니면 다닐 수록... 아이들 어릴 때 더 많이 다니고 기록도 남겨놔야 할 것 같다.
[여행]사이판1: 4.21.-4.26. 사이판 여기저기
[여행]강릉 캠핑: 04.06.-04.07. 2019.04.06.~04.07.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 -> 연곡솔향기캠핑장 -> 테라로사 사천점 연곡솔향기캠핑장: 강릉시에 운영해서 시설이 깨끗하고, 이용이 편리하다. 캠핑장 앞에 편의점도 있어 굳이 꾸역꾸역 사서 갈 필요가 없다. 화장실, 샤워장도 깨끗하다. 단, 캠핑장 사이트에 따라서 바다가 안보이기도 하고, 밤에는 좀 시끄럽기도 하다. 친구네 가족과 함께 한 캠핑이라 더 좋았다. 이제 아이들이 크다보니 우리 가족만의 여행보다는 여럿이 함께 가는 것이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좋은거 같다. 술먹느라 캠핑 사진이 없는게 쫌 아쉽네ㅎㅎㅎ 남들은 캠핑 사진 잘도 찍던데 술만 먹음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난다...
[여행]포천 캠핑: 18.10.13-10.14. 올해 마지막 캠핑이 될 것 같은포천 1박2일 캠핑비둘기낭폭포-허브아일랜드-담터 맑은물캠핑장초딩3학년 아들은 친구들과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거두절미하고 캠핑에 불참!!간만에 엄마는 딸냄의 독차치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한 비둘기낭 폭포 입구 안갔으면 후회할 뻔광각 렌즈 안챙긴게 너무 후회된다물이 말라 폭포가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꼭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멋진 광경이다 폭포 전망대가 있고 조망대가 있다...머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사진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둘기낭 폭포와 그 줄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탄강한탄강은 다른 강들과 느낌이 좀 다르다... 협곡 사이를 흐르는 물 같은 느낌이랄까좀 이국적이다. 한탄강 명소라고 알려진 하늘다리(?) 구름다리(?)멀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ㅎㄷㄷ 꽃사이에..